Friday, 3 April 2015

(부활) 요20:19-31 부활의 열매들

부활의 열매들


[들어가는 말]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는 주일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교우들은 지난 일년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과일, 그리고 감사제목, 물질도 드렸습니다.

    내 삶의 모든 것 채우시는 하나님, 내 영혼까지 책임지시고 축복해주시는 하나님이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는 일이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지난 주 튜립 구근을 사다가 심었더니 다람쥐가 심은 곳만 찾아서 파먹었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해바라기도 열 송이 가까이 꽃이 피었는데 그 씨를 다람쥐가 다 망쳐 놓았습니다.
     저는 다람쥐에 대해서 별 악감이 없는 사람인데 이럴 때는 참 얄밉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주의 집에서 참새도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하는 말씀을 사랑하지만 교회 주변 다람쥐는 너무 염치가 없습니다.

     금년 초여름, 호박을 윤재성 집사님께서 교회 뜰에 심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가는 호박넝쿨을 보면서 우리는 기뻤습니다. 호박넝쿨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던 아침, 우리는 환호했습니다. 그리고 그 호박에 꽃이 여러 송이 피어나고 열매가 줄줄이 맺히면서 우리들의 기쁨도 커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열매가 자랄 만하면 떨어지기도 하고 또 더 자라면 다람쥐가 입을 대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보면,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두 그루의 호박넝쿨에서 두 개가 마지막으로 남았습니다.
     어느 날 아침, 파먹은 호박을 보면서 마음이 아파하시던 권사님들께서 그것을 봉지로 싸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호박이 썩지 않고 자라고 파먹은 자리는 아물어서 이렇게 의젓이 자랐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추수감사주일, 하나님의 전에 올려드렸습니다.

     "하나님, 다람쥐의 장난으로 인하여 상처났던 호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치유하여 주셨으므로 감사하여 올립니다. 상처를 극복하고 이렇게 아름답게 익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영광을 받아 주십시오.

     이와같이 우리 성도들은 우리의 삶에 열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자연 곡식에 열매를 맺게 하신 것처럼, 우리 영적 생활에도 하나님께서 맺게 해주신 열매가 있습니다.
이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열매가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 인생에 어떤 열매를 맺게 하십니까?



1.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평강'이란 열매를 주십니다.

     19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십니다.

     => 하나님 나라는 평강의 나라이기 때문에 부활하신 주님은 평강을 주십니다.

     [로마서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 세상 나라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의 평강을 모릅니다.

     [로마서 3: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래서 욥 같은 의인도  고통가운데서 외칩니다.

     [욥기 3:26]

     평강도 없고 안온도 없고 안식도 없고 고난만 임하였구나

     => 하지만 하나님은 평강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역대하 20:30]

     여호사밧의 나라가 태평하였으니 이는 그 하나님이 사방에서 저희에게 평강을 주셨음이더라

     [민수기 6: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찌니라 하라

     [이사야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 하나님께서는 궁극적인 평강을 그 백성에게 주시기 원하셔서 평강의 왕, 예수 그리스도  보내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사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평강의 왕으로 보내셨습니다.

     [누가복음 1:79]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평강을 주셔서 파송하셨습니다.

     [요20:21]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평강의 대사로 파송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늘 이 평강을 전해주는 일을 사명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실찌어다

     [로마서 15:33]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찌어다 아멘

     => 오늘날도 부활하신 주님은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는' 백성들 안에 평강을 주십니다.

     [빌립보서 4: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 평강을 위해 부르심 받은 성도는 이 일로 감사하고 평강이 늘 마음을 다스리게 해야 합니다.

     [골로새서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평강이 있으십니까?

     평강은 하나님 나라 백성의 마음임을 믿으실 수 있기 바랍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평강의 왕이십니다.
우리 성도들은 평강의 대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을 평강의 대사로 파송하신 것입니다.

     예화]

     저는 교회 잔디밭을 가꾸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행복할 때가 많습니다.
     몇 번째 간증을 하지만, 잔디밭을 가꾸면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올 여름이 얼마나 가물었습니까?  그런데 한두 번이면 우연이라고 하겠는데 금년들어 몇 차례나 잔디밭만 손보면 비를 주시는 것입니다.
     제가 중국에 있을 때, 여러 성도들이 잔디씨를 심은 날에 하나님께서 비를 풍성히 주셨다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금년은 참으로 가물었습니다. 그러나 잔디 두루마리를 깔았던 바로 그날 비를 흡족하게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다닌 길에 잔디가 망가져서 흙을 뿌리고 씨를 심었었는데 그날에도 하나님께서 비를 주셨습니다.
어제는 어떤 가정에 갔다가 깎아 모아놓은 잔디를 가져다가 깔았더니 또 비를 주셨습니다.

     제 소원 중 한 가지는 하나님 아버지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부활하신 주님께서 아버지의 집을 위해 일할 때마다 얼마나 큰 평강을 주시는지 모릅니다.
태산같이 버티고 있던 파킹장을 정리하면서 저는 부활하신 주님께서 주시는 큰 평강을 체험하였습니다.
때로는 쓰레기를 버리면서도, 부활하신 주님께서 주시는 큰 평강을 체험합니다.
잡초를 뽑을 때 부활하신 주님께서 주시는 큰 평강을 체험하였습니다.
저는 요즈음 북쪽 화단에 흐드러지게 몇달 째 피고 있는 봉숭아를 보면서 부활하신 주님께서 주시는 큰 평강을 체험합니다.
서쪽편 유리창에 아크릴을 붙일 때도 부활하신 주님께서  주시는 큰 평강을 체험하였습니다.
어제는 찬양대원들이 토요일 밤에 모여서 얼마나 아름다운 찬양을 하는데, 부활하신 주님께서  말할 수 없는 놀라운 평강을 저의 마음 가운데 채워주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일마다 평강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아직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체험하지 못하신 분은 저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집을 위해 헌신해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해보세요. 부활하신 주님께서 여러분 내면에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을 주십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려고 부르셨습니다.



2.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을 주십니다.

     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이미 약속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보혜사 성령에 대한 약속입니다.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부활하신 주님께서 '파라클레토스'란 성령, 곧 보혜사 혹은 변론자 성령을 주십니다.

     => 성도들 곁에 있으면서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을 주십니다.(요16:13)

     => 성도들 곁에 있으면서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을 주십니다.(롬8:36)

     => 성도들 곁에 있으면서 성도들을 위로하시는 성령을 주십니다(롬8:19)

     => 성도들 곁에 있으면서 성도들을 위해 중보하시는 성령을 주십니다.(롬8:16)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진리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을 성도와 함께 거하시도록 보내 주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진리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을 성도 안에 계시도록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십니다.


     "성령을 받으라!"

     부활하신 주님께서 성령을 주시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변화를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에스겔서의 골짜기에 누워 있는 마른 뼈와 같은 존재를 누가 변화시킬 수 있습니까?

     성령님이십니다.

     [겔37:9-10]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 성령님께서 마른 뼈와 같은 우리를 일으키셔서 하나님의 큰 군대를 이루게 하십니다.

     누가 땅의 사람 니고데모 같은 할아버지를 누가 하나님 나라의 군대으로 바꿀 수 있겠습니까?

     => 마른 뼈와 같은 우리를 일으키셔서 하나님의 큰 군대를 이루게 하시는 분은 바로 부활하신 주님께서 보내신 성령인 줄 믿습니다.
니고데모를 변화시킬 수 있는 세상의 힘은 없습니다. 어떤 철학, 어떤 종교도 니고데모를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보내신 성령께서 불가항력적인 변화를 니고데모 안에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성령을 반드시 받으시기 바랍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성령을 받는 일은 성도들의 축복입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성령을 받는 일은 성도의 의무입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성령을 받는 일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3. 부활하신 예수님은 신앙인에게 '믿음'이란 열매를 주십니다.

     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도마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도무지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요.
죽은 자가 어떻게 살아납니까?

     도마는 과학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었던 모양입니다.
이성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사고를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1]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나는 예수님 손에 난 못자국을 보아야만 믿겠다!
2] 그분의 못자국에 내 손가락을 직접 넣어 보아야 믿겠다.
3] 창으로 찔린 그분의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보아야겠다.

    시청각적으로 입증되어야만 예수님을 믿겠다고 말합니다.

     이런 도마의 단언은 그 사람만 가질 수 있는 생각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정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그의 소원을 들어주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못자국 난 손을 보여 주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창자국 난 옆구리를 보여주셨습니다.
분명히 십자가에서 죽으신 바로 그 예수님이셨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으나 다시 사신 예수님!
그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 못자국과 창자국만 보여주신 것이 아닙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믿음을 주셧습니다.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부활하신 몸을 보여주시고
믿음을 주셨습니다.
믿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아, 우리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구나!'

이런 확실한 믿음을 주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꼭 심어주고 싶은 것이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의 기사를 왜 기록하고 있습니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바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예수님께서 바로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십니다.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십니다.


[ 마무리하는 말]

     평강이 없어서 고통당하고 계십니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성령을 받지 못하여 무력하게 살고 계시는 분이 계십니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믿음이 없어서 힘드신 분이 계십니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평강과 성령과 믿음을 주십니다.

[설교본문]

19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24 열 두 제자 중에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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