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30 April 2015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시기에 .... . / 노하덕칼럼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시기에 그분을 만난 사람들은 세상을 이기는가!'

송명희 시인
그녀는 고백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사람들은 건축자들이 버린 돌처럼 버렸지만
자신에게는 소중한 보석이 되었다고.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시기에 ....  .'

코리텐 붐과 친족을 밀고함으로 죽음의 포로 수용소에 보낸 자,
그녀의 친족들을 끝내 사망으로 마침표를 찍게 한 자,
그들 외에도 수천 명을 독일 나치 정권에 넘긴 두 폴란드인이 전후에 잡혔다.
그리고 총살형을 당하게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코리텐 붐은 그가 아는 사람들과  방송국에 연락하여 그 두 사람의 사형수를 위해 기도해 주도록 호소했다.
그리고 그 두 사람에게 편지를 썼다.
그 중 한 사람으로부터 답을 얻었다.
“당신이 나를 용서하고 나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예수님의 살아 계신 증거라고 믿습니다. 나는 당신의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시기에.......   .

엘리엇과 그 친구들은
살기 등등한 아우카족에게 그 소중한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가?
그리고
엘리자베스 엘리엇은 그 남편을 이어 사지로 뛰어들 수 있는가?

끝내는 저들을 복음화한 그녀는 '영광의 문'이란 책에서 이런 고백을 하고 있다.

"다섯 남자들은 오래 전부터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 아낌없이 자신을 바쳤다.
자신들이 아는 한 그들은 평범한 선교사였다.
로져는 앗슈리아족에게
짐과 에드와 피트는 키추아족에게
네이트는 비행기로 정글 전 지부를 섬기는 일에 보냄 받은 보통 선교사였다.
그들은 아우카 족이 살고 있는 집 몇 채를 발견했다.
작은 결정들이 내려지고, 그것은 더 큰 결정들로 이어졌다.
아우카족에 들어가는 문제를 놓고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다.
결국 한 남자의 개인적 선택은 중대한 고비에 이른다.
사랑하는 처자식을 둔 평범한 보통 선교사들이 생사가 달린 결단에 직면했다.
아우카 부족의 필요가 단순히 그들의 절대명령이 되었던 것이다.
그토록 하나님을 방패와 방벽으로 믿었던 그들이 왜 창에 찔려 죽도록 방치되어야 했는지,
우리들에게 그것은 최종적으로 답해질 수 없는 것이었다."

이런 사람들의 생애를 들으며 우리는 한 근본적인 질문을 갖게 된다.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시기에 ....  .'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가까운 곳에 늘 머물렀던 수제자 사도 요한을 통해 주신 말씀이 생각난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요일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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