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나 교회요?"
'어, 칭찬받는 교회네!" 하는 사람은 성경을 아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교회 이름도 있나?' 한다.
3년째 접어드는 노회체육대회에서
어떤 자매님이 참 인상 깊은 응원을 하였다.
"어-머나!
서머나!"
그해에 여러 사람들이 서머나 교회를 보면서 이처럼 놀랐다.
토론토에만 해도 해마다 교회가 몇 개씩 일어났다 스러지는데
서머나 교회는 이런 부정적 의구심을 불식시키며 일어났고
아름다운 교회로 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두움의 권세의 질시도 없었던 것은 아니다.
얼마 후에는 상당히 센바람이 불어 왔었다.
아까운 가지들이 몇 꺾이고
줄기에 대한 신념이 흔들릴 때
우리 지체는 모두 마음이 아팠다.
아홉 개의 다락방은 이런 남은 가지로 출발했다.
여러 사람이 가지에 좋은 열매 주시기를 기도했다.
아홉 지경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소망을 꿈꾸었다.
그리고
5년이 되어 가는 어젯밤
한 집사님의 기도에서 흥이 있는 또 하나의 이름을 듣는다.
예수님을 닮은 면에서 소문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진리와 사랑에 소문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교에 소문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머나!"에서 "소문난!" 교회를 향해 가는 서머나
설립 5주년을 맞는
여러 서머나 식구들의 마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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