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용 집사님이 계신다.
그는 말하면 누구나 알만한 병원에서 심장 판막수술을 받았다.
좌우심장 사이에 풍선을 넣어서 진행하는 간단한 수술이었다.
그런데 경험이 적은 의사가 풍선 부는 정도를 적당하게 하지 않고 너무 크게 불어서 연결
구멍이 너무 크게 되었다.
좌우심방 사이에 피가 오가게 되어 심장이 늘어나고 위에까지 늘어났다.
위와 같은 다른 신체에까지 영향을 주어 건강이 크게 악화되었다.
결국 어떤 때는 화장실에 갔다가 쓰러지기도 하는 둥의 부작용이 생겼다.
주변에서는 그런 엉터리 의사가 어디 있느냐며 의사를 고소하여 피해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집사님은 거절했다.
어떤 의사가 수술을 잘못하고 싶어서 잘못하겠느냐고!
대신 그 의사를 조용히 만났다.
그 의사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며 용서를 청했다.
정 집사님은 다시 큰 수술을 해야했지만
인공 심장을 넣고 살게 되었지만
자체적으로는 심장의 피를 조절할 수 없어 약을 매일 먹어야 하지만
약을 먹지 않으면 언제 심장이 설 줄 모르는 인생이 되었지만
몸이 안 좋으면 심장 뛰는 소리가 시계 초침 가는 소리처럼 들리는 인생을 살고 있지만
몸은 아프지만
자살이라도 할만큼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그는 용서를 심장에 이식하였다.
하나님의 백성답게 남에게 용서를 베풀었다.
예수님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임'을 증명하였다.
그 의사는 정 집사가 만난 하나님을 받아들였다.
그로 인하여 믿음을 갖게 되었다.
"내가 천국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 (마태복음 1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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