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작은 걸 견딜 수 없어 한다.
작은 건 축복일 수 없어 한다.
권세자 앞에서 저자세가 되는 사람으로부터
큰 기업 앞에 위축되는 중소기업
부자 앞에서 움츠러드는 가난한 자
커야만 축복인 줄 아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러나
작다는 것은 저주가 아니다.
작은 겨자씨가 커다란 복숭아씨 앞에서 움추러 들 이유가 없다.
그만큼 자랄 수 있고
그만큼 유용할 수 있다
중요한 건
심겨질 수 있느냐이고
자랄 수 있느냐이고
그 씨 안에 생명을 담고 있느냐는 것.
현재의 크기일 수 없느니
그 분은
작은 자를 소중하게 보시는 분
기드온의 300명 용사에게 승리를 주시는 분.
아기로 이 세상에 오신 분
작은 자, 갈릴리 어부를 제자로 부르신 분.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크게 보신 분
작은 일에 충성하라신 분
과부의 두렙돈을 칭찬하신 분
작은 겨자씨에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담아두신 분
겨자씨 만한 믿음만 있어도 산을 움직일 수 있게 하시는 분
일어나라.
너, 작은 사람아!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 앞에서 작은 자.
그러나 크신 창조자의 손에 들리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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