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인생의 짐이 너무 버겁거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신 주님 앞에
피곤한 심신을 내려놓으라
자녀에게
쉬임 주시는 건
하나님의 본능
몸이 병들었거든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주님의 손 밑에
그 상처를 맡기라.
불치의 병이라도
치료하시는 건
하나님의 본능
마음이 청결한 자로 살고싶거든
제자들의 발 씻기시던 주님의 대야에 더러워진 부분을 잠그라.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시던 주께서
자녀의 죄를 씻기시는 건
하나님의 본능
자신이 너무 작아
무용지물로 생각되거든
오병이어를 축사하시던 주님의 손 아래 올려 놓으라.
40년이든, 5천명이든 감당할 능력 주시는 건
하나님의 본능
세상 외로움이 너무 무정하게 너를 흔들거든
주님의 품을 찾으라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으듯
자녀를 품어주지시는 건
하나님의 본능
너 슬플 때
막히고 상한 현실의 벽 앞에서
절망의 그림자를 만나거든
네 곤한 마음을 주님께
쏟아놓으라.
네 영혼의 피할 바위 되심은
하나님의 본능
너,
하나님의 사람아,
늘
우리 하나님
그분의 본능이 그리운 품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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