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8 April 2015

하나님께 열린 인생 / 노하덕칼럼


하나님께 열린 사람은
알고 있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곳을!

하나님의 필요를 아는 사람은
그렇게 하지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신 일을!

열린 눈으로
세례 요한은
저의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았네.
세상은 목수의 아들로 본
나사렛 예수님을!

열린 귀를 가진 그 선지자
텁텁한 광야의 소리를 듣네.
메시아일꺼야  바라보는
자기 안에서!

하나님을 향해 열림으로
세상에서
죽을 줄 아는 사람
흥하여야 할 한 분을 위해
그는 스스로 쇠하여 갔네

부끄러워라
하나님과 세상을 감동시킬 수 있었던 왕 헤롯이여
40여년 동안 당신이 세운
불가사의 한 그 성전
왜 하나님이 임재하지 않는가!
자기 영광을 위해 위한 수고의 헛됨이여

오늘도 한사코 살아나는 나를 붙들고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분의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하나님은 말씀하시네

너의 입을 열어라
하나님이 채우시리
너의 손을 열어라
하나님이 붙드시리
너의 가슴을 열라
하나님이 충만게 하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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