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없어 유연한 몸은 물에 뜨고.
한쪽 다리가 짧아 기운 너의 몸은
은혜 속으로 헤엄쳐 가는구나
넋을 놓고 살아온 시간이 얼마인가?
아직도 몸은 허공
가벼운 몸무게 하나 간수하지 못하고
흔들 거리던
또 다른 한 해는 다 가고!
회한은 함박눈 되어
휘어질 듯 휘어질 듯 가지에 쌓이네.
주님의 은혜를 좀 더 적을 수 있었는데
주님의 사랑을 좀 더 아름답게 노래할 수 있었는데
하나님의 은혜가 물씬 묻어 난
하나님 존전에 바쳐질 한 편의 시일 수 있었는데......... .
그래
그 날은 오는 거야
조금 미진해 보이겠지만
주님의 보석을 드러낼
태양은 분명 떠오르는 거야.
(레나 마리아 소개: 인용글)
레나 마리아는 1968년 스웨덴의 중남부 하보 마을에서 두 팔이 없고 한 쪽 다리가 짧은 중증 장애인으로 태어났다. 병원에서는 보호소에 맡길 것을 권유했지만 '비록 두 팔이 없어도, 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가족이다.'는 아빠의 이 한마디는 결정적이었다. 독실한 크리스챤인 그녀의 부모는 하나님이 주신 아이로 확신하고 그녀를 정상아와 똑같이 신앙으로 양육했다. 두 분은 '이 아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레나를 사랑해 주었다.
그녀는 지금 프로 가스펠싱어로 전세계를 다니며 자신을 인도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은혜로운 찬양과 간증으로 전하고 있다. 세계의 언론들은 그녀의 목소리를 '천상의 노래'라고 격찬한다. 레나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 때문에 가능했다'며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고 말한다.
어록
'제 인생은 언제나 하나님이 책임져 주셨어요" 레나의 고백이다.
어떤 사람이 마리아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리 밝을 수 있느냐고 ?
그녀는 "밝지 않을 이유가 내겐 없으니까요~!" 라고 대답합니다.
그녀가 질문한 사람을 부끄럽게 한 또 하나의 말이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무언가를 혼자서 할 수 없으면 그 사람은 장애인이지만,
혼자서 할 수 있다면 그 때는 더 이상 장애인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장애인이 아니다.
(http://coshappy.com/?document_srl=13492&mid=free_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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