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잠언의 목적은 의인이란 나무의 든든한 뿌리와 견실한 잎과 아름다운 결실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오늘 잠언 12장을 통해서
의인의 뿌리가 어디에 자라며
어떠한 견실한 잎으로 우거지며
좋은 열매로 무르익어가는가
하는 영적 진리를 들을 수 있기 바랍니다.
1. 의인은 뿌리가 좋습니다.
심리학자가 인간의 심리에 관한 실험을 했습니다.
어떤 동네의 한 구역을 택해서 집집마다 매일 100달러씩 갖다놓은 후 그 결과를 관찰하였습니다.
실험 첫날 사람들은 그가 미친 사람이 아닌가 의아해하면서도 슬그머니 돈을 집어갔습니다.
100달러씩 집앞에 놓고가는 사람 이야기로 동네가 떠들썩했습니다.
둘째주쯤 되자 현관 앞에 나와 돈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셋째주쯤 되자 돈을 받는 것을 이상해 하지 않았습니다.
넷째주가 되었을 때는 아주 당연한 것처럼 돈을 어갔습니다.
실험기간인 한달이 지나자 학자는 돈을 집앞에 놓지 않고 그냥 동네를 지나갔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매우 불쾌해 하며 “왜 오늘은 안 주고 가느냐?”고 따졌습니다.
값없이 주시는 은혜를 감사할 줄 모르는 인간 심리의 슬픈 단면입니다.
그러나 의인은 어떠합니까?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뿌리를 내린 사람입니다.
1] 의인은 훈계를 듣기 좋아하고, 징계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잠12:1]
1.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거니와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잠12:15-16]
15.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16.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르호보암이 훈계하는 어른들의 말을 무시합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절반 이상을 잃고 분단국가로 전락합니다.
하나님의 주시는 말씀이면 하나님으로부터 권고를 듣기를 좋아하고 수욕을 참고 분노를 절제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범사에 감사를 합니다.
훈계에 뿌리를 내리는 인생은 그 훈계가 나를 보호합니다.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은 심한 근시였습니다. 그는 항상 두 개의 안경을 주머니에 넣고 다녔습니다. 하나는 책을 읽을 때 사용하는 돋보기였고, 하나는 멀리 있는 물체를 바라볼 때 사용하는 안경이었습니다. 묵직한 안경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한번은 루즈벨트가 밀워키에서 정치연설을 하고 있을 때 쉬렌크라는 청년이 그를 향해 총을 쏘았습니다. 총알은 루즈벨트의 가슴에 정확하게 명중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루즈벨트는 약간의 부상만 입었습니다. 그는 정신을 차린 후 연설을 계속했습니다. 괴한이 쏜 총알은 루즈벨트의 양복 안주머니에 있던 강철 안경집을 맞고 방향이 굴절되어 다른 곳으로 날아갔습니다.
2] 의인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뿐만 아니라 그 은총에 굳게 뿌리를 내리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잠12:2-3]
2. 선인은 여호와께 은총을 받으려니와 악을 꾀하는 자는 정죄하심을 받으리라
3. 사람이 악으로서 굳게 서지 못하거니와 의인의 뿌리는 움직이지 아니하느니라
살아있는 나무는 뿌리를 견고히 내리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성폭행 당하고 임신한 리이젤이란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신앙 양심상 낙태할 수 없어 딸을 낳아 입양시켰습니다.
그리고 신학을 공부해 목사가 되었습니다.
26년이 지난 어느 날,여러 경로를 통해 생모 소재를 파악한 딸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딸은 자신이 성폭행 당한 불행한 아이로 태어난 것을 양부모로부터 전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훌륭한 양부모를 만났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해 딸도 낳았어요.”
그러나 리이젤 목사는 딸의 소식이 전혀 기쁘지 않았습니다. 26년 전, 자신을 성폭행한 그 남자가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딸이 울면서 말했습니다.
“어머니,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낙태시키지 않은 것을 감사해요. 내가 믿는 예수를 어머니도 꼭 영접해서 구원받으시길 원해서 전화를 드렸어요.”
딸은 친모가 목사인 줄도 모르고 예수를 소개했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뿌리를 내린 인생은 견고합니다. 흔들리지 않습니다.
나의 현재 상황이 좀 열악해도 견고합니다.
2. 잎이 건강합니다.
1] 생명을 돌보고, 토지를 경작하고 결실을 준비합니다.
[잠12:10-12]
10. 의인은 자기의 가축의 생명을 돌보나 악인의 긍휼은 잔인이니라
11.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방탕한 것을 따르는 자는 지혜가 없느니라
12. 악인은 불의의 이익을 탐하나 의인은 그 뿌리로 말미암아 결실하느니라
2] 양약처럼 보존하여 진리, 화평을 의논합니다.
[잠12: 17-19]
17.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어도 거짓 증인은 속이는 말을 하느니라
18.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19.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잠시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
20.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속임이 있고 화평을 의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
[노인과 갈매기]
미국 보스턴 해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날마다 일정한 시간이면 머리가 하얀 백발 노인 한 사람이 통에 가득 싱싱한 새우를 가지고 나와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에게 먹이는 것입니다. 갈매기들은 이 노인을 알아보고 으레 그 시간이 되면 해안에 모여서 노인이 주는 새우를 맛있게 받아먹습니다. 하지만 싱싱한 새우를 왜 갈매기들에게 매일 같이 먹이는지, 아무도 노인에게 물어본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철없는 어린아이 하나가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이 싱싱한 새우를 왜 매일같이 저 갈매기들에게 먹이는 거예요?"
노인은 어린아이에게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나는 2차 대전 때 미군 함정의 함장이었단다. 그런데 내가 탄 배가 일본군들이 쏜 어뢰에 맞아서 그만 격침되고 말았지. 많은 부하들이 죽고, 나와 몇몇 사람만이 구명보트를 타고 간신히 살아 남았는데, 햇빛은 뜨겁고 식량은 다 떨어져서 거기에 남은 사람들마저도 하나 둘씩 죽어가는 형편이었다. 나 역시 너무나 힘들어서 정신이 몽롱해졌지.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눈을 떠보니 어깨에 갈매기 한 마리가 올라앉아 있더구나. 쫓으려고 했지만 영 도망도 가지 않고, 좌우간 못 견딜 정도로 배가 고파서 그 갈매기를 잡아먹고 기운을 차려서 마침내 살아 남았단다. 그래서 나는 갈매기를 볼 때마다 그때 갈매기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하고 또 갈매기에게 감사한다. 내가 잡아먹은 그 갈매기를 다시 만날 수는 없지만 너무도 고마웠던 그 때의 기억으로 인해 이렇게 새우를 사다가 먹이고 있는 것이란다."
"몸에 한가닥 실오라기를 감았거든 항상 베짜는 여인을 생각하라. 하루 세 끼 밥을 먹었거든 매양 농부의 수고를 생각하라"[명심보감]
하나님의 주신 은혜를 보존하고 입술에 담고 전하며 살 때,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건강하게 자랍니다.
푸르고 청정한 여름 날의 나무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껏 흡수하고 드러냅니다.
3. 열매가 좋습니다.
1] 사람을 구원하는 열매입니다.
[잠1:6-7]
6. 악인의 말은 사람을 엿보아 피를 흘리자 하는 것이거니와 정직한 자의 입은 사람을 구원하느니라
7. 악인은 엎드러져서 소멸되려니와 의인의 집은 서 있으리라
2] 이웃을 즐거운 길로 인도합니다.
[잠12:25-26]
25.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하게 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26. 의인은 그 이웃의 인도자가 되나 악인의 소행은 자신을 미혹하느니라
[전쟁고아 소년의 감사]
6·25때 월남한 10세 전쟁고아가 있었습니다. 소년은 허기를 채우기 위해 이것저것 안 해본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빌리라는 미군 사병을 만나 그의 심부름 등을 해주면서 생활했습니다. 빌리는 이 소년을 자기 친동생처럼 아껴주었습니다. 한번은 적군의 포탄이 기름통에 떨어지는 바람에 이 소년은 큰 화상을 입고 오랫동안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때도 빌리는 늘 찾아와서 이 소년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빌리는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소년은 모자공장에 취직해 기술을 배웠고 세계적인 모자회사를 일궜습니다. 그는 광고를 내 빌리를 찾았고 드디어 36년만에 뜨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는 빌리에게 은혜를 갚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세계 모자 판매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의 이야기입니다.
은혜에 견고히 뿌리를 내린 의인은 그 이웃의 인도자가 됩니다.
3] 행하는 대로 받는 복을 받습니다.
[잠2:14]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은혜를 아는 사람]
미국 보스턴 시에 스트로사라고 하는 청년이 바턴이라고 하는 거상(巨商)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이런 부탁을 했습니다.
"제가 워싱턴가에 소매상을 하나 차려 놓을 생각인데 2천 불을 빌려주실 수 있습니까?"
그런데 그에게는 담보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바턴은 담보물이 없이는 돈을 빌려 줄 수 없다고 하자 그 청년은 그냥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턴은 후에 그 청년에게 관심이 생겨 동료 사업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돈을 은행에 두기보다는 유망한 젊은이의 앞길을 돕는 것이 훨씬 보람이 있을 것이라고 여겨 무담보로 2천 불을 빌려 주었습니다.
그 후 10년이 지나고 세계에 일대 공황이 와서 바턴의 사업도 모두 도산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때 그를 찾아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스트로사였습니다. 찾아와서는 바턴의 부채를 갚아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바턴은 놀라며 "아니, 그때 그 돈은 벌써 다 받았는데 뭘 또 준다는 것이요?"
그러자 스트로사는 "아닙니다. 빌렸던 돈은 모두 드렸지만 도와주신 은덕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 선생님이 당하고 계신 불운의 얼마라도 도울 수 있다면 그것이 나의 의무입니다."고 하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4] 하나님의 기쁨이 됩니다.
[잠2:21-22]
21. 의인에게는 어떤 재앙도 임하지 아니하려니와 악인에게는 앙화가 가득하리라
22.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잠2:28]
공의로운 길에 생명이 있나니 그 길에는 사망이 없느니라
[마무리하는 말]
쥬빌리의 '훈계로 나를 다스려주소서'란 복음 송이 있습니다.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ccmsongs.com/1460
오 나의 주님 나의 아버지시여
나의 길을 보여주셔서
나 가야할 길 그 길 갈 수 있도록
훈계로 다스려주소서
내가 주님의 뜰에(뜰에)
주님 품에 안겨
주님 음성에 늘 귀기울여
말씀 안에 살도록
성령이여 내 영혼(영혼) 내 몸과 마음을
가득채워 내 삶 거룩하게 하소서
오 나의 주님 나의 아버지시여
나의 길을 보여주셔서
나 가야할 길 그 길 갈 수 있도록
훈계로 다스려주소서
내가 주님의 뜰에(뜰에)
주님 품에 안겨
주님 음성에 늘 귀기울여
말씀 따라 살도록
성령이여 내 영혼(영혼) 내 몸과 마음을
가득쳐워 내 길 거룩하게 하소서
내가 주님의 뜰에(뜰에)
주님 품에 안겨
주님 음성에 늘 귀기울여
말씀 안에 살도록
성령이여 내 영혼(영혼) 내 몸과 마음을
가득쳐워 내 삶 거룩하게 하소서
가득쳐워 내 삶 거룩하게 하소서
출처:훈계로 다스려 주소서 - 옹기장이
하나님의 훈계에 뿌리를 내리고
하나님의 의 위에 젊음을 세우고
하나님의 의를 따라 살며,
하나님의 의의 열매를 맺을 때,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생명을 얻을 줄 믿습니다.
[설교할 성경 본문]
1.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거니와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2. 선인은 여호와께 은총을 받으려니와 악을 꾀하는 자는 정죄하심을 받으리라
3. 사람이 악으로서 굳게 서지 못하거니와 의인의 뿌리는 움직이지 아니하느니라
4. 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이나 욕을 끼치는 여인은 그 지아비의 뼈가 썩음 같게 하느니라
5. 의인의 생각은 정직하여도 악인의 도모는 속임이니라
6. 악인의 말은 사람을 엿보아 피를 흘리자 하는 것이거니와 정직한 자의 입은 사람을 구원하느니라
7. 악인은 엎드러져서 소멸되려니와 의인의 집은 서 있으리라
8. 사람은 그 지혜대로 칭찬을 받으려니와 마음이 굽은 자는 멸시를 받으리라
9. 비천히 여김을 받을지라도 종을 부리는 자는 스스로 높은 체하고도 음식이 핍절한 자보다 나으니라
10. 의인은 자기의 가축의 생명을 돌보나 악인의 긍휼은 잔인이니라
11.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방탕한 것을 따르는 자는 지혜가 없느니라
12. 악인은 불의의 이익을 탐하나 의인은 그 뿌리로 말미암아 결실하느니라
13. 악인은 입술의 허물로 말미암아 그물에 걸려도 의인은 환난에서 벗어나느니라
14.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15.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21. 의인에게는 어떤 재앙도 임하지 아니하려니와 악인에게는 앙화가 가득하리라
22.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16.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17.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어도 거짓 증인은 속이는 말을 하느니라
18.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19.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잠시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
20.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속임이 있고 화평을 의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
23. 슬기로운 자는 지식을 감추어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미련한 것을 전파하느니라
28. 공의로운 길에 생명이 있나니 그 길에는 사망이 없느니라
24.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
25.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하게 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26. 의인은 그 이웃의 인도자가 되나 악인의 소행은 자신을 미혹하느니라
27. 게으른 자는 그 잡을 것도 사냥하지 아니하나니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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