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3장
지혜자를 통해 얻는 겨울나는 법
1. 하나님의 뜻을 먼저 이해하십시오.(9-14)
9. 나는 깨끗하여 죄가 없고 허물이 없으며 불의도 없거늘
10. 하나님이 나를 칠 틈을 찾으시며 나를 대적으로 여기사
11. 내 발을 착고에 채우시고 나의 모든 길을 감시하신다 하였느니라
12. 내가 네게 대답하리라 이 말에 네가 의롭지 못하니 하나님은 사람보다 크심이니라
13. 하나님은 모든 행하시는 것을 스스로 진술치 아니하시나니 네가 하나님과 변쟁함은 어찜이뇨
14. 사람은 무관히 여겨도 하나님은 한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어떤 병사가 수도사를 찾아와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죄를 용서해 주실른지 물었습니다.
자네는 옷이 찢어졌을 때 그것을 버리는가?
아니오 기워서 입습니다.
찢어진 옷 한 벌도 버리지 않고 기워 입는데, 하물며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피조물을 용서하지 않으시겠는가?
위니펙에서 편의점을 하던 어떤 교민은 수년 동안 하루 종일 번 돈을 잘 수리하고 다림이질을 하여 은행에 저축한 일이 알려져 상을 받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피값으로 사신 바된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사랑하시겠는가 깊이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찢어진 모세를 다시 회복시키셨습니다.
엘리야를 하나님께서는 깁고 다림이질하여서 회복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죄로 찢겨진 우리 심령을 다시 붙이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겨우살이를 하는 성도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적으로 말씀해 주십니다.
내 고집과 주관을 곧게 세우고 하나님께서 내게 겨울을 부당히 주셨다고 불평불만하기 전에
하나님과 논쟁하려 하지 말고(13절)
"한 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으려는 것이 문제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현실 속에서도 사랑하는 자를 인도하십니다.
1] 꿈과 환상을 경고와 사랑으로 받으면 좋습니다.(15-18)
15.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의 이상 중에
16. 사람의 귀를 여시고 인치듯 교훈하시나니
17. 이는 사람으로 그 꾀를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사람에게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
18. 그는 사람의 혼으로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그 생명으로 칼에 멸망치 않게 하시느니라
꿈에 민족과 자신의 길을 맡기는 일을 조심해야 합니다.
[신명기 13:3]
너는 그 선지자나 꿈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전도서 5:7]
꿈이 많으면 헛된 것이 많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찌니라
[예레미야 27:9]
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너희 복술이나 너희 꿈꾸는 자나 너희 술사나 너희 요술객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듣지 말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꿈을 통해서도 일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꿈은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고, 자신을 내려놓고, 스스로 경성하는 일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는 꿈을 꾸었습니다.
[창세기 20:6]
하나님이 꿈에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온전한 마음으로 이렇게 한 줄을 나도 알았으므로 너를 막아 내게 범죄하지 않게 하였나니 여인에게 가까이 못하게 함이 이 까닭이니라
그 꿈을 자신을 내려놓는 일에 사용하였습니다. 살리는 일에 쓰임을 받았습니다.
2] 불가피한 질병과 고통은 하나님 사랑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에게 '질병과 고통'을 주실 수 있습니다.
19. 혹시는 사람이 병상의 고통과 뼈가 늘 쑤심의 징계를 받나니
20. 그의 마음은 식물을 싫어하고 그의 혼은 별미를 싫어하며
21. 그의 살은 파리하여 보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던 뼈가 드러나서
22. 그의 혼이 구덩이에, 그의 생명이 멸하는 자에게 가까와지느니라
3. 구속주를 바라보십시오.
23. 그럴 때에 만일 일천 천사 가운데 하나가 그 사람의 해석자로 함께 있어서 그 정당히 행할 것을 보일진대
24. 하나님이 그 사람을 긍휼히 여기사 이르시기를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 내가 대속물을 얻었다 하시리라
25. 그런즉 그 살이 어린 아이보다 연하여져서 소년 때를 회복할 것이요
26.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자기의 얼굴을 즐거이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 의를 회복시키시느니라
‘해석자’(말라크)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중재하는 메시야적인 존재’입니다.
개역성경에는 중보자로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신약성경에서는 보혜사 대언자로 지칭되고 있습니다.
[말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증거하시도록 대언자를 보내십니다.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언자이십니다.
[요한일서2:1]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예수님께서는 보혜사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요14:16-18]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욥 19:25.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사 41:14(사 43:14; 48:17; 54:5; 59:20).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사 49:26(사 60:16).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마 1:21. 인자가 온 것은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 마 20:28(딤전 2:5~6).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방문하시어 속량하심, 눅 1:68.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롬 5:10.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딛 2:13~14.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계 1:5.
욥33장
1. 그런즉 욥이여 내 말을 들으며 나의 모든 말에 귀를 기울이기를 원하노라
2. 내가 입을 여니 내 혀가 입에서 동하는구나
3. 내 말이 내 마음의 정직함을 나타내고 내 입술이 아는 바를 진실히 말하리라
4. 하나님의 신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5. 네가 할 수 있거든 일어서서 내게 대답하고 내 앞에 진술하라
6. 나와 네가 하나님 앞에서 일반이니 나도 흙으로 지으심을 입었은즉
7. 내 위엄으로는 너를 두렵게 하지 못하고 내 권세로는 너를 누르지 못하느니라
8. 네가 실로 나의 듣는데 말하였고 나는 네 말소리를 들었느니라 이르기를
9. 나는 깨끗하여 죄가 없고 허물이 없으며 불의도 없거늘
10. 하나님이 나를 칠 틈을 찾으시며 나를 대적으로 여기사
11. 내 발을 착고에 채우시고 나의 모든 길을 감시하신다 하였느니라
12. 내가 네게 대답하리라 이 말에 네가 의롭지 못하니 하나님은 사람보다 크심이니라
13. 하나님은 모든 행하시는 것을 스스로 진술치 아니하시나니 네가 하나님과 변쟁함은 어찜이뇨
14. 사람은 무관히 여겨도 하나님은 한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15.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의 이상 중에
16. 사람의 귀를 여시고 인치듯 교훈하시나니
17. 이는 사람으로 그 꾀를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사람에게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
18. 그는 사람의 혼으로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그 생명으로 칼에 멸망치 않게 하시느니라
19. 혹시는 사람이 병상의 고통과 뼈가 늘 쑤심의 징계를 받나니
20. 그의 마음은 식물을 싫어하고 그의 혼은 별미를 싫어하며
21. 그의 살은 파리하여 보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던 뼈가 드러나서
22. 그의 혼이 구덩이에, 그의 생명이 멸하는 자에게 가까와지느니라
23. 그럴 때에 만일 일천 천사 가운데 하나가 그 사람의 해석자로 함께 있어서 그 정당히 행할 것을 보일진대
24. 하나님이 그 사람을 긍휼히 여기사 이르시기를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 내가 대속물을 얻었다 하시리라
25. 그런즉 그 살이 어린 아이보다 연하여져서 소년 때를 회복할 것이요
26.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자기의 얼굴을 즐거이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 의를 회복시키시느니라
27. 그가 사람 앞에서 노래하여 이르기를 내가 전에 범죄하여 시비를 바꾸었으나 내게 무익하였었구나
28. 하나님이 내 영혼을 건지사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셨으니 내생명이 빛을 보겠구나 하리라
29.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 모든 일을 재삼 행하심은
30. 그 영혼을 구덩이에서 끌어 돌이키고 생명의 빛으로 그에게 비취려 하심이니라
31. 욥이여 귀를 기울여 내게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말하리라
32. 만일 할 말이 있거든 대답하라 내가 너를 의롭게 하려 하노니 말하라
33. 만일 없으면 내 말을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지혜로 너를 가르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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