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고난이란 겨울을 만난 성도가 하나님께 대하여 마땅히 가져야 할 마음 자세는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철학이 있을 수 있고,
여러가지 종교적 견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엘리후는 다음과 같은 지혜를 우리에게 전합니다.
1. 우주에 가득 차 있는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알라고 합니다.
5-6절]
하나님이 기이하게 음성을 울리시며 우리의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6.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비도 그 같이 내리게 하시느니라
천둥
번개
비(이른 비와 늦은 비, 적은 비와 큰비)
눈
우박
구름의 움직임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신묘막측한 하나님의 섭리를 느끼게 합니다.
11-13절]
그가 습기로 빽빽한 구름 위에 실으시고 번개 빛의 구름을 널리 펴신즉 12. 구름이 인도하시는대로 두루 행하나니 이는 무릇 그의 명하시는 것을 세계상에 이루려 함이라
13. 혹 징벌을 위하며 혹 토지를 위하며 혹 긍휼 베푸심을 위하여 구름으로 오게 하시느니라
구름만 그렇게 운행하십니까?
우리 인생도 이런 놀라운 섭리 가운데 있습니다.
[예화]
목회자의 딸 신지애 우승비결은 "신앙"/2008-08,5
브리티시오픈 우승 신지애 “최종전 앞두고 성경말씀 읽어”
신지애(2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최연소 우승하기까지 기독교 신앙이 큰 힘이 됐다.
신지애는 4일(한국시간) 영국 버크셔 서닝데일 골프장에서 우승한 직후 가진 인터뷰를 통해 "대회 마지막날을 앞두고 어젯밤 흥분이 돼 잠을 자지 못했고, 너무 떨려서 찬송가를 듣고 성경말씀을 읽었다"고 말했다.
기도와 찬송, 성경말씀 묵상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대회 마지막날 역전 우승을 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그의 신앙에는 아버지 신재섭(49) 목사가 많은 영향을 줬다.
광주 미문교회 협동목사인 그는 전남대 재학 중 일어난 5·18 민주화운동 당시 도청사수대에 참여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후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 줄곧 목사의 길을 걷고 있다.
골프채를 잡게 한 것도 신 목사였다.
운동을 워낙 좋아해 젊은 시절 배드민턴, 볼링 전라남도 대표를 지낸 신 목사는 딸을 낳으면 운동을 시키겠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다고 한다.
신 목사는 1999년 지인이 만든 골프 연습장에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인 지애를 데리고 갔다.
지애가 의외로 공을 잘 맞히는 것을 보고 연습장 쿠폰을 끊어줬다.
지애는 2개월 뒤 경험삼아 나가본 전남 도내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이것이 신지애가 골프를 계속하게 된 계기가 됐다.
신지애에게도 시련과 역경이 있었지만 모두 신앙으로 이겨냈다.
2003년 전남 목포의 이모집에 가던 어머니와 두 동생이 교통사고로 1년 동안 병원치료를 받다가 어머니는 끝내 숨졌다.
당시 작은 교회에서 사역하던 신 목사의 월급 90만원으로는 병원비조차 감당할 수 없었다.
어머니를 잃은 신지애는 아버지, 두 동생과 함께 월 15만원짜리 사글세 방에 살면서 골프를 했다.
신지애에게 골프는 귀족 스포츠가 아니라 처절한 삶이었다.
그의 브리티시오픈 우승은 이러한 눈물과 기도의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골프는 '멘탈게임'으로 불릴 정도로 심리적인 평안과 담대함, 집중력 등이 요구된다.
특히 기술적인 차이가 거의 없는 프로선수들 사이에서는 대회 당일의 심리적인 상태는 승부와 직결돼 있다.
사실 신지애의 스윙 기술은 다른 LPGA 선수들보다 나은 수준은 아니며, 오히려 보완할 점이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승인은 다른 데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역시 독실한 크리스천으로서 경기 중에도 찬송가를 부르는 최경주가 PGA 무대에서 선두그룹을 달리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의 신앙은 결정적인 승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지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계에서 3년째 1인자로 군림하면서 매년 1억원씩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고 있다.
경기도 용인에 겨우 집 한칸을 마련한 그가 이렇게 큰 돈을 기부할 수 있는 것 역시 신앙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
[이상은 설교신문에 나온 기사를 복사해 옮긴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 안에서 아름답게 나는 구름처럼 우리 인생도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그 은혜를 따라 살아가는 인생이 복이 있습니다.
2. 하나님 지혜를 신뢰하고 그 앞에서 겸비하십시오.
22-24절]
북방에서는 금 빛이 나오나니 하나님께는 두려운 위엄이 있느니라
23. 전능자를 우리가 측량할 수 없나니 그는 권능이 지극히 크사 심판이나 무한한 공의를 굽히지 아니 하심이라
24.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를 경외하고 그는 마음에 지혜롭다 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시느니라
1] 하나님의 지혜를 신뢰하십시오.
겨울을 당한 사람이 주의할 점은 극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지혜를 신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주 만물을 운행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지혜는 측량할 길이 없습니다.
바람을 운행하시는 주님
구름을 운행하시는 주님
우주 만물을 운행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지혜는 측량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내 머리로 얼른 이해할 수 없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화]
무더운 여름, 학자가 농사를 짓고 있는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그들은 시원한 도토리 나무 그늘 밑에 앉아 정담을 나누었습니다.
농부가 친구에게 하나님의 신묘막측한 자연을 보며 감탄하며 말했다.
그러자 학자인 그는 다른 생각을 말했다.
" 만약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면 그분은 지혜가 없는 분일세. 보게나 저렇게 큰 호박을 저토록 가느다란 줄기에 매달아 놓고 이 작은 도토리는 이 큰 참나무에 달아 두었으니 얼마나 모순인가?"
농부는 말없이 웃기만 하고 있었다.
여정에 피곤한 학자가 나무 그늘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 그때 공교롭게도 도토리 하나가 뚝 떨어지더니 그 학자의 이마에 맞았다. 깜짝 깨어난 학자는 자기 이마를 맞춘 그 도토리를 집어들고 중얼거렷다.
"이 도토리가 호박만했다면 나는 아마 머리가 깨져 죽었겠지?"
하나님께서 지흐신 자연 만물과 자연 현상을 보며 그의 지혜로우심을 깨달아 아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2] 하나님 지혜 앞에서 겸비하십시오.
[테레사 수녀]
1950년도 150Cm의 작은 여인이 작은 가방을 하나 들고 인도 켈커타에 도착하였습니다.
4000명의 수녀의 수장이었습니다.
517개의 고아원을 운영했어요.
가난한 자들을 위한 병원을 세웠고
AIDS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시설을 만들었습니다.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미상하양원이 모셔다 연설을 듣고 미 최대시민 영예상 수상했습니다.
어떤 기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그런 일을 합니까?”
나는 하나님의 손에 쥐어진 연필입니다
3. 기묘하신 하나님의 지혜를 듣고 연구하십시오.
2절]
하나님의 음성 곧 그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라 들으라
14절]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기묘하신 일을 궁구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우리는 그 말씀을 행하여야 할 진리로 듣고 그 지혜를 연구하여 삶에 접목시켜야 합니다.
[예화]
노전 대통령이 북한 개성을 방문해서 그곳에서 가장 큰 신원 에벤에셀 공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박성철 사장은 어떤 분입니까?
전국 TV에 방영된 인터뷰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를 반복하였습니다.
그는 작은 봉제 공장을 운영하면서 그는 두 가지 원칙을 지켰습니다.
"주일은 쉽니다."
설악산 오색 약수터의 수입은 월-금을 합쳐도 주일에 못미쳤습니다.
그래도 "주일은 쉬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그것을 원하시니 그렇게 할 뿐입니다
내가 살아도 예수님을 위한 것이요 죽어도 예수님을 위한 것이라 고백했습니다.
"수입의 십의 3을 드렸습니다."
"우리는 청지기다. 내것은 아무 것도 없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다."
40년간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1] 청지기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2]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지혜에 인생을 맡기고 충성하는 박성철 사장의 인생을 풍요롭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어떤 말씀을 들으셨습니까?
그 말씀을 생활 속에 담긴 지혜를 연구하여 삶에 접목시키는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하는 말]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의 신묘막측한 섭리를 따라 살 때, 우리 인생 안에는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집니다.
[예화]
최명자 복음송 가수는 하나님의 신묘막측한 섭리를 찬양하는 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는 젊은 날 복음성대 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만큼 출중한 은사를 가졌습니다.
세상 가요계에서도 그에게 손짓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가요계를 등지고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전념하였습니다.
굿라이프 찬양단의 싱어로 아름다운 찬양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왜 날 사랑하나!"
왜 나 같은 사람을 사랑하시는지 마음속에서부터 나오는 절규의 고백을 찬양에 담았습니다.
그녀는 고백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이 나를 사용해 주시는 그 은혜로 살고 있어요.
영동 미루나무 숲에서 4천명 되는 대학생들이 반짝반짝 거리는 눈망울로 말씀을 들는 모습이 그녀를 감동시켰습니다.
“강가에서 물이 졸졸 흘러가는데 청년들은 하나님의 말씀 듣는 일에 전념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감동했습니다.
그래서 부른 노래가
"가서 제자 삼으라"
입니다.
"그 기억이 찬양을 할 때 마다 제 마음을 울려요”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저릿저릿 해요. 민족 복음화에 대한 환상이나 이 민족이 있어서 내가 산다는 생각은 안 해 보고 살았거든요. "
그녀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가지고만 있으면 안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현재 시카고에서 강학수 선교사(시카고 C.C.C.책임)의 아내로 살면서 4200회가 넘는 집회를 하는 최명자 사모는 지금 하나님께서 그녀를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쓰임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7만 명씩 죽어가는 아이들, 900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항생제가 없어서 죽어가요. 그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기도해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열악한 나라에 가서 찬양을 부르면서 그들을 위로하고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에요.”
그리고는 말하는 동안 아이들 한 명 한명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힙니다.
그는 하나님의 신묘막측한 손 아래 자신을 맡긴채 풍성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의 풍성한 삶의 비밀이 무엇입니까?
“풍성한 삶의 비결은 거창하지 않아요. 하나님은 겉으로 보기에 아름답기만 한 보석이 아니라 절 다듬어서 진짜 아름다운 보석처럼 가치 있는 삶을 살도록 준비시키셨어요”
최명자 사모는 풍성한 삶의 비결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잔잔한 가운데 조용하게 봄비처럼 내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는 것이 풍성한 묵상의 비결이라는 것입니다.
진짜 풍성한 삶은 상상할 수 없는 것을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갈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사랑을 베풀기 위한 자유
기독교인은 왕자 중의 왕자와 같은 존재이지만
봉사할 때 그 자유는 권위를 발휘한다(루터)
[성경 본문]
1. 이로 인하여 내 마음이 떨며 자기 처소에서 떠나느니라
2. 하나님의 음성 곧 그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라 들으라
3. 그 소리를 천하에 퍼치시며 번개 빛으로 땅끝까지 이르게 하시고
4. 그 후에 음성을 발하시며 위엄의 울리는 음성을 내시고는 그 음성이 들릴 때에 번개 빛을 금치 아니하시느니라
5. 하나님이 기이하게 음성을 울리시며 우리의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6.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비도 그 같이 내리게 하시느니라
7. 그가 각 사람의 손을 봉하시나니 이는 그 지으신 모든 사람으로 그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8. 짐승들은 숨는 곳으로 들어가서 그 굴에 머물며
9. 남방 밀실에서는 광풍이 이르고 북방에서는 찬 기운이 이르며
10. 하나님의 부시는 기운에 얼음이 얼고 물의 넓이가 줄어지느니라
11. 그가 습기로 빽빽한 구름 위에 실으시고 번개 빛의 구름을 널리 펴신즉
12. 구름이 인도하시는대로 두루 행하나니 이는 무릇 그의 명하시는 것을 세계상에 이루려 함이라
13. 혹 징벌을 위하며 혹 토지를 위하며 혹 긍휼 베푸심을 위하여 구름으로 오게 하시느니라
14.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기묘하신 일을 궁구하라
15. 하나님이 어떻게 이런 것들에게 명령하셔서 그 구름의 번개 빛으로 번쩍 번쩍하게 하시는지 네가 아느냐
16. 구름의 평평하게 뜬 것과 지혜가 온전하신 자의 기묘한 일을 네 가 아느냐
17. 남풍으로 하여 땅이 고요할 때에 네 의복이 따뜻한 까닭을 네가 아느냐
18. 네가 능히 그와 함께 하여 부은 거울 같은 견고한 궁창을 펼 수 있느냐
19. 우리가 그에게 할 말을 너는 우리에게 가르치라 우리는 어두워서 진술하지 못하겠노라
20.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어찌 그에게 고할 수 있으랴 어찌 삼키우기를 바랄 자가 있으랴
21. 사람이 어떤 때는 궁창의 광명을 볼 수 없어도 바람이 지나가면 맑아지느니라
22. 북방에서는 금 빛이 나오나니 하나님께는 두려운 위엄이 있느니라
23. 전능자를 우리가 측량할 수 없나니 그는 권능이 지극히 크사 심판이나 무한한 공의를 굽히지 아니 하심이라
24.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를 경외하고 그는 마음에 지혜롭다 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시느니라
노벨상을 받은 슈바이쩌는 그 상금으로 아프리카 오지에 병원을 짓고 병자들을 돌봄 인류의 별과 같은 빛을 발함
알베르트 까뮤 아름다운 강가에 별장을만들고 고급 자동차를 사서 타고 다니다가 교통사고로 사망
자신만을 위한 삶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이렇게 다릅니다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어떤 삶을 지향하고 있나요?
나를 위한 삶입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입니까?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