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 February 2020

롬8:35-39 누구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들어가는 말]
 
교회 화단에 실비아 꽃이 피고 있습니다. 너무도 자그마한 화초에서 저토록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을 보며 아무도 말릴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를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작은 꽃 하나에도 은혜를 입히시고 꽃을 피울 수 있는 특권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입히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피우시는 꽃은 무엇일까요?
 
1.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의 금사슬로 그분의 꿈에 매셨습니다.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1] 미리 아심
2] 미리 정하심
3] 부르심
4] 의롭다 하심
5] 영화롭게 하심
 
'구원의 5단계'를 일러 워필드 박사는 "끊어질 수 없는 구원의 황금사슬"이라 했습니다.
 
이 다섯 가지 금 고리를 누가 만드셨습니까?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끊어질 수 없는 구원의 황금사슬"을 누구를 위해 만드셨습니까?
바로 우리 인생 가운데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가시는 것입니다.
우리 정원에 심겨진 가녀린 실비아 같은 우리 가운데 "끊어질 수 없는 구원의 황금사슬"을 매시고 하나님의 꿈을 꽃피우시기 원하십니다.
이것이 "끊어질 수 없는 구원의 황금사슬"로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하나님 자녀들의 목에 매어주신 이유입니다.
 
그렇습니다.
"끊어질 수 없는 구원의 황금사슬"을 준비하시고 이 시대에 우리를 찾아오신 하나님의 사랑은 위대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은혜를 하나님께 감사하실 수 있기 바랍니다.
 
1] 창세전부터 우리를 아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2]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미리 정하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3] 하나님의 형상을 덧입게 하시려고 이 시대에 부르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4] 하나님의 자녀의 허물과 죄를 씻기셔서 의롭다 하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5] 오늘 날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화롭게 하시니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 심령에 "끊어질 수 없는 구원의 황금사슬"로 인하여 우리 생애에 큰 감격이 넘칠 수 있기 바랍니다.
 
 
고형원 형제는 "끊어질 수 없는 구원의 황금사슬"에 감격하여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내영 기뻐 노래합니다.
이 소망의 언덕 기쁨의 땅에서 주께 사랑 드립니다.
 
 
 
2. 하지만 우리를 하나님 사랑에서 끊으려는 권세도 있습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으려는 사탄의 7가지 무기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 환난
- 곤고
- 핍박
- 기근
- 적신
- 위험
-
 
사탄은 이 무서운 무기를 들고 우리를 왕이신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버리려고 합니다.
 
1] 환난이 있습니다.
 
[1] 환난은 '좁은 압착된 괴로운 상황'을 의미합니다.
 
[2]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이 환난을 허용하시는 까닭이 무엇일까요?
 
[고린도후서 4:17]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3] 성도들에게 환난은 하나님 나라를 향해 가는 성도들이 걸어가는 좁은 문입니다.
 
주께서는 제자들에게 햇볕만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이 환난을 면제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도행전 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4]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이런 환난을 낯설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도행전 20:23-24]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5] 환난 날에 조심할 것은 잘못된 것을 의지하는 일입니다.
 
[잠언 25:19]
 
환난날에 진실치 못한 자를 의뢰하는 의뢰는 부러진 이와 위골된 발 같으니라
 
 
 
[6] 우리가 어떻게 이 무서운 사탄의 무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까?
 
[야곱]은 온 가족 앞에 환난이 다가왔을 때,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으로 극복했습니다.
 
[창세기 35: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하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환난을 이기는 지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전에 나아와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역대하 20:9]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온역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전 앞과 주의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다윗] 환난이 그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으려 할 때, 기도로 승리했습니다.
 
[사무엘하 22:7]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야베스] 또한 기도로 이 환난의 무기를 대적하였습니다.
 
[역대상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7] 하나님께서는 믿고 의지하며 기도하는 성도의 피할 바위가 되어 주십니다.
 
[시편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27: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8] 환난 날에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믿고 힘차게 찬양하합시다.
 
[시편 59:16]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산성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
 
[9] 하나님께서는 환난을 이길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10] 서머나 교회는 환난을 이김으로 생명의 면류관을 받은 교회입니다.
 
실상을 부요한 교회로 칭찬받은,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서머나 교회는 환난이 없는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그 환난을 극복하고 생명의 면류관을 쓴 교회였습니다.
 
[2:9-10]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데살로니가 교회 또한 환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따름으로 환난을 이겼습니다.
 
[살전 1: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2] 곤고함이 있습니다.
 
[1] 곤고는 좁은 장소란 뜻이 있습니다. 여유가 없습니다. 인생 중에 코너에 몰린 그런 기간입니다. 사람이 곤고할 때 외롭고 죽고 좌절하고, 생명까지 포기하기 쉽습니다.
 
[2]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인생이 참 곤고한 존재입니다.
 
[3] 다만 영적으로 어두울 때 자신의 곤고함을 알지 못하기에 무개념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4] 과 같은 믿음의 용장도 곤고함을 당하였습니다.
 
[욥기 2:13]
 
칠일 칠야를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곤고함이 심함을 보는고로 그에게 한 말도 하는 자가 없었더라
 
[욥기 7:3]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달째 곤고를 받으니 수고로운 밤이 내게 작정되었구나
 
[5]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제일 좋은 것은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이 옳습니다.
 
[12:1]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6] 곤고한 날이 이르렀을 를 때는 생각하는 것이 옳습니다.
 
[전도서 7: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7] 다윗은 곤고한 중에서 기도함으로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였습니다.
 
[시편 22: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 얼굴을 저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부르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시편 34: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이 세상에 곤고한 일이 많고 참 죽을 일 쌓였구나
내 주예수 날 사랑하셨으니 참 평안이시리로다.
 
곤고한 세상을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을 생각함을 이 곤고함을 넉넉히 이기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핍박이란 사탄의 무기가 있습니다.
 
[1] 악한 사람을 통해 괴롭히고 해를 입히는 경에 쓰는 말로, 노혜를 잡기 위해 개를 보내 추격하게 한다는 의미로 종교상의 박해입니다.
 
[2] 예수님께서는 세상에서 유대인들에게 무서운 핍박을 받으셨습니다.
 
[3]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도 이 핍박이 있을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15:20]
 
내가 너희더러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터이라
 
 
[4] 실제로 예수님께서 세우신 예루살렘 교회에 핍박이 몰아닥쳤습니다. 야고보가 순교하고, 스데반이 순교하고, 남은 성도들은 핍박으로 인하여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8:1]
 
사울이 그의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5] 말씀 위에 굳게 뿌리를 내림으로 핍박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에 뿌리 내리지 못한 신자를 돌짝 밭에 떨어진 씨에 비유했습니다.
 
[13: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6] 예수님께서는 이런 핍박이 성도에게 있을 때 그것을 이라 말씀하시고 대안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5: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마태복음 5: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5:44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 기근
5]적신
6] 위험
7]
 
이런 무서운 무기로 사탄은 성도들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으려 했습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이런 극한 상황을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양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형이 그랬던 것처럼 성도들에게 닥친 고난 또한 이렇게 컸습니다.
 
36.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예화]
 
오늘 지혜 자매가 아름다운 바이얼린 연주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언제 들어도 은혜가 됩니다.
 
이 바이얼린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을 들어보셨습니까?
 
저는 그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연관된 바이얼린 제작 스토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1516912
프랑소와 1세의 축하연에서 그는 비욜을 아름답게 연주하는 자매를 보았습니다.
그는 그녀를 작품 속에 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오빠의 간병 때문에 그의 뜻을 따를 수 없었습니다.
 
그녀 오빠인 페드로 다리델리는 현악기 제조하는 일에 빼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몸이 쇠하여 죽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의 집을 찾았을 때, 그들은 헛간 같은 집에서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페드로는 한 꿈을 가지 있었습니다. 비욜보다 더 짧고 곧고 현이 네개인 새로운 악기를 만들고 싶은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비욜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음색을 낼 수 있는 악기였습니다.
그의 꿈에 감동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그 새로운 악기를 사겠다는 약속과 함께 대금을 미리 지불하고 돌아갔습니다.
 
약속한 날이 오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페드로의 집을 찾았을 때, 바이얼린은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페드로는 말할 수 없이 수척해져 있었습니다.
그 여동생은 이 악기를 받아들고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환상적인 선율이 심장을 울리고 있었습니다.
곡은 마지막 부분을 연주할 때 바이얼린의 끈 하나가 뚝 끊어졌습니다.
놀란 동생은 오빠를 바라보았습니다.
오빠의 영혼은 이미 몸을 떠나 가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를 하나님 사랑에서 끊으려는 권세는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담대하십시오.
오늘 "끊어질 수 없는 구원의 황금사슬"을 붙드시고 힘차게 일어나십시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 무엇으로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우리 성도들에게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위대한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죄없으신 외아들을 죄인들을 위해 보내신 그것도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보다 큰 무엇은 없습니다.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 접목되어 있을 때, 우리 인생에 아름다운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힙니다.
 
사탄은 이런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무서운 장애물을 둡니다.
 
1] 사망입니다.
죽으면 끝장 아닌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망이 결코 "끊어질 수 없는 구원의 황금사슬"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이 사망의 권세가 역사할 수 없습니다.
 
[고전15:55-58]
 
55.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주님께서 하신 약속이 있습니다.
 
[11:25-26]
 
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주 안에 있는 성도를 그리스도 에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 접목시키신 줄 믿습니다.
 
 
2] 생명의 유혹이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 접목되는 것을 방해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생명은 좀더 이 세상에서 오래 살고자하는 그런 목숨입니다.
영생이 아닙니다. 진시황제 뿐이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생명을 연장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쓰는지 모릅니다. 그저 웰빙에 관한 것들이라면 엄청난 것들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그런 삶의 자세는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 접목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서머나 교회의 폴리갑은 예수를 부인하면 생명을 연장시켜주겠다는 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사기꾼이라는 말을 하면 생명을 살려주겠노라 했습니다.
폴리갑은 86년 동안 한 번도 배신한 적이 없는 예수님을 사깃군이라고 할 수 없다면서 불 속으로 걸어들어갔습니다.
 
그는 생명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었습니다.
 
 
3-4 ]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천사의 역할에 반한 어떤 교파에서는 천사를 숭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천사들이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있습니다.
 
세상 완악하고 완고한 권세자들이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습니다.
 
4] 네로와 같은 로마 황제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그리스도인들을 끊어놓기 위해 갖은 박해를 자행했습니다.
기독교를 박해한 황제들이 네로 뿐이 아닙니다.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우리 성도들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었습니다.
 
5] 요즈음도 그런 무지한 방법으로 우리 성도들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으려 몸부림치는 세력이 많습니다.
 
오픈 도어에서 알려주는 소식을 인용합니다.
 
얼마 전에도 힌두 급진주의자들에 의해 기독교인들이 노골적으로 핍박을 받고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실제 지난 926일 인도 북부 마드야프라데시 주에서 기독교인들이 힌두 급진주의자들에게 습격을 당했으며, 107, 10, 12일에도 그리스도를 영접했다는 이유로 기독교인들이 고문을 당하거나 공격을 받고 구금되는 일이 발생했다.
특히 인도 내 총 28개 주 중 6개 주에서 통과된 개종금지법은 기독교에 대한 박해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힌두정당 BJP, 힌두 급진주의 단체 RSS는 노골적으로 언론이나 방송 등으로 반기독교 선전을 하여 폭도들을 선동하는 것으로 선교회는 알렸다. 이에 따라 올해 수천명의 성도와 목회자가 폭행을 당했으나, 기독교에 대해 비우호적인 입장을 가진 경찰당국은 오히려 교회가 힌두교 폭도들의 공격을 촉발시켰다며 기독교인들을 재판에 회부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다음으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 소식이 증가한 에리트레아는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감옥에 갇히는 충분한 사유가 되는 국가이다. 에리트레아에서는 종교를 인해 감옥에 갇힌 기독교인이 작년에 비해 두 배로 증가하여 현재 19백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최근에는 두 명의 기독교인들이 고문을 받다가 결국 사망했다.
 
인도네시아와 나이지리아에서는 1999년과 2000년에 비해 알려진 박해 소식은 줄었으나 여전히 무슬림 폭도들에 의해 교회가 습격당하는 일이 계속해서 보도됐다. 지난 9월 초 인도네시아의 한 교회가 폭도들에게 습격당했으며, 지난 9월 말 나이지리아에서는 10개 교회가 폭도들에 의해 파괴됐다. 6월 초 나이지리아에서는 전도를 한다는 이유로 한 기독교인 여성이 돌에 맞아 사망했다.
 
오히려 오픈도어 박해순위 1위에서 5위에 속하는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소말리아, 몰디브에서는 박해 소식이 잘 노출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우리 성도들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이 분명한 진리를 붙들고 우리가 기도해야 합니다.
 
세계에서 고통 받고 있는 2억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을 돕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기도운동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는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수 없으리라"
 
현재 일 이나 장래 일도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마무리하는 말]
 
마돈나로 유명한 라파엘에게 한 친구가 물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성화를 그릴 수 있었는가?"
 
"기도하며 하나님께 은혜를 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을 화폭에 옮깁니다."
 
먼저 위대한 비전을 보고, 순종하여 화폭에 소중하게 담은 성화가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감동 속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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